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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렌더Blender3D 를 공부하려는 이유.
    Study/Blender3D 2021. 5. 24. 17:29

     

    _왜 3D를 배우나 ? 

    앞전 설명을 읽었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컨셉아티스트 계열의 인디 게임 개발자 입니다.  3D를 배우려는건 궁극적으론 인디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이지만, 여러가지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당연히 컨셉아트, 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 3D위에 리터칭 하는 방식으로 속도도 줄일수 있고, 마케팅 아트 에서도 더 많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업 아티스트의 작업 속도는 페이로 직결되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선 예산이 되겠죠) 내가 순수하게 그림 스터디를 하는게 아닌 이상, 반드시 모든걸 다 그려야 한다는 강박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병행해서 공부하고 있는 셰이더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차후에 이펙트나 컴퓨트셰이더를 이용한 제너러티브 아트(트위터에서 침흘리며 보고있는 아트들)를 시도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분들보다 더 매력을 느끼는건 사실입니다

     

    이 외에 3D자체의 장점은 해상도, 재사용성, 애니메이션, 3D프린팅 등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장점들을 어떻게든 흡수해보려 합니다  NFT에도 관심이 많은데 언젠가 NFT를 시작할 때 유용하길 바라면서 ^^

     

     

     

    _왜 블렌더3D인가 ?

    한국의 게임업계는 대부분 3DsMax를 사용하고요 (최근 엔씨를 시작으로 Maya를 병행하는 곳이 생기긴 했습니다)  해외의 게임, 영상업계는 대부분 Maya를 쓴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Maya를 선호하더라도 내부적으로는 유연하게 선택 가능 하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기는 합니다)

    취업을 생각한다면 취업 형태에 따라 맞추는게 낫겠으나, 저의 경우 취업목적은 없고, 인디게임을 만들지도 모르는, 어찌보면 창업의 형태가 될 수 있으니 상업 라이센스 비용이 무료인 블렌더를 배우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겠죠

     

     

     

    _공부의 시작과 튜토리얼.

    블랜더3D를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도넛 영상이 있는데 (최근 많은 컨셉아티스트 분들이 이 도넛 만들더라고요) 저는 다수의 선택을 따라하는걸 꺼리는 사람이니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 Heavypoly의 튜토리얼을 먼저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BtWfVkghow 

    근데 이거 아까 켜봤는데 바로 시작하기엔 버전이 달라서 조금 툴이 헷갈리더라고요..

    일단 첫 튜토리얼로는 무리가 있어보여서 더 쉬운걸 찾아봤습니다 

     

    무슨 프로그램을 깔든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튜토리얼이있고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강할겁니다

    블렌더 역시도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튜토리얼이 있는데요, 아래 첨부하는 영상의 재생목록을 보면 무려 47개의 기초(Fundamentals) 영상이 올라와있고, 처음부터 순서대로 보는 것은 매우 지루하기 때문에^^ 맨 처음 기능들을 설명하는  영상은 쿨하게 건너뛰고 바로 이 영상을 보겠습니다. 영상을 무작정 따라하는 도중 못찾겠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의 기초 툴 설명 영상을 찾아보면 될거에요

    * 이는 독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지루해지면 지속 못한다..

     

    아무튼 시도해보고 후기로 찾아오게씁니다..

    https://youtu.be/4xLdisAvjx8?list=PLa1F2ddGya_-UvuAqHAksYnB0qL9yWD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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